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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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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마을은 우리가 먼저 시작한 생태 문명의 씨앗이다. 봉하 마을은 우리가 먼저 시작한 생태 문명의 씨앗이다. 2018년 8월 15일 광복절에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해 봉하 마을 '우리 동네 생태 탐사단 강사로 봉하마을을 방문한 꼬마 손님들과 놀았다. 일 년에 한두 번은 오고 가는 곳인데, 오늘은 봉하마을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오게 되어서 느낌이 새롭다. ‘나도 나름 쓸모 있게 살고 있구나’ 다행이다. 앞 프로그램에 대한민국의 미래 꾸륵새 연구소 정다미 소장님과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 소장님이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 오늘은 우리 동네 생태 탐사단 마지막 날이다. 참가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꼼꼼하게 챙겼다. 신명나게 노는 것은 준비가 필요하다. 내가 쓴 책 긴꼬리투구새우가 궁금해, 책갈피, 버튼. 나에게 특별한 추..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은 교육이 미래다. 제17차 한·중·일 환경교육 교류회 ② 둘째 날 8월 8일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은 교육이 미래다. 이 글은 2018년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중국 판진 습지에서 열린 제 17차 한중일 환경교육에 대한 기록입니다. 17차 한중일 교류회 한국팀 프로그램 기획자로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며 사례 발표와 한국 대표 환경교육 수업 시연을 담당했습니다. 아래 글들은 한중일 교류회의 공식적인 입장의 글이 아니며 개인적 입장에서 기록한 글입니다. 7일 밤에 판진시진치우 1984 농장에서 환영회를 했다. 멀리서 온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배려했다. 한국에서는 아리랑과 흥으로 답을 했고, 중국에서는 이태백의 시와 노래로 답을 했다. 일본은 축가로 우리들의 만남을 자축했다. 모든 액운을 날려 버리는 달집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