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앙 야시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끊어진 압록강 철교 위에서 하나 된 조국을 꿈꾼다. 제17차 한·중·일 환경교육 교류회 ④ 끊어진 압록강 철교 위에서 하나 된 조국을 꿈꾼다. 넷째 날, 8월 10일, 압록강을 만났다. 9일 늦은 밤에 버스를 이용해서 단둥에 도착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단둥 금강산 전망대에 올라 압록강과 북한 땅을 보았다. 군 복무 시절 38선에서 북한 땅을 보았을 때 느낌과 같다. 멍했다. 멀리서 또 하나의 조국을 보았다. 멀리 신의주가 보인다. 고층 아파트와 주택, 굴 뚝이 있다. 금강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단둥은 완벽한 신도시다. 넓은 아파트, 세련된 도시 길, 단둥을 오간 수 많은 북조선 사람들이 이렇게 변화는 중국을 보고 저 철길을 따라 북으로 갔다. 압록강은 누런 용이 허리를 닮았다. 북한을 외부세계와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가 눈앞에 들어왔다. 아직 자연 상태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