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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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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3년 간의 기록 2016년 12월 6일, 거제환경교육 전문과 과정 개설 및 첫 만남 지식이 아니라 의식을 나누는 시간 '거제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그 날이 왔다.거제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첫날, 어떤 분들이 올까? 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소수 정예로 만들어서 친밀감을 높이는게 중요할까? 많은 분들이 모여 다양한 색을 볼 수 있는 다양성이 중요할까? 다양한 생각들이 뾰족뾰족 돋아 났다. '다양성', 많은 분들이 함께 출발 하는 것을 선택했다. 거제에서 다양한 생태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한 자리에 보이는 자리, 그런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 분들은 어떤 분일까? 6시, 시작 시간이 약간 어중간하다. 식사를 하기도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고. 시작 시간이 되었지만 반정도 왔다. 35명 ..
새로운거제를꿈꾸는시민교육5 . 거제도의 남방동사리와 사마귀를 만나다. 내 힘만큼 한 걸음 한 걸음 갈 것이다. Since 2016 새로운 거제를 꿈꾸는 시민교육 ' 전날 '남방동사리 리본' 만들기 준비물을 챙겼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학교로 가서 하늘강 아이들을 만나서 남방동사리 서식지로 갔다. 입구에서 작은 현수막을 펼치고 시민들을 맞이 할 준비를 했다. 10월 31일, 오늘은 크고 작은 축제가 꽃처럼 있는 피어나는 날이다. 아쉽게도 남방동사리 워크숍으로 날짜가 변경되고 공지하는 시간에 1주일 정도로 짧았다. 누가 올까? 얼마나 올까? 조마 조마했다. 다행이다. 시민들 20여분이 옹기 종기 모여 들기 시작했다. 간단한 수서곤충과 물고기에 대한 기초 교육을 했다. 산양천은 거제도에 담수어류 생태계의 종 다양성이 가장 잘 발달된 곳이다. 24종 정도, 송사리도 있었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