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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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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주제 통합 학습으로 '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기' 활동 과정 엿보기 ‘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기’ 첫 뿌리가 나왔어요. 『4학년 3-4월 주제 통합학습 진행 과정』 세상을 품은 큰강아지똥 3월의 분주함은 장농 틈바구니 먼지 쌓인 책을 조심스럽게 꺼내는 느낌이다. 학기 초의 감정이 20여년의 경험으로 뭉개진 연필심처럼 되었으면 좋으련만, 여전히 가늘고 날카롭다. 힘을 주면 ‘툭’하고 분질러진다. 첫 통합 주제 '자기 생각 표현하고 나누기' 2월 말에 3-4월 수업 주제를 ‘자기 생각 표현과 나누기’ 이라는 주제로 잡아서 통합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색깔있는 프로젝트 학습니다. 학기 초라에는 적극적인 자기 감정 교환과 표현이 서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힘이 된다. 국어,미술, 창체, 사회, 미술, 음악이 중심 내용이다. 국어의 첫 단원 내용이 ‘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라..
특별한 날은 기억을 하자 아이들과 프로젝트 학습을 했다. 발표를 하면서 가슴이 뭉클뭉클했다. 왕자님도 공주님도 그랬을까? 특별한 날은 기억을 해야 한다. 혹시나 잊을까봐 기록으로 남겼다. 모두가 태양을 품은 보물들이다. 아직 보지 못했을 뿐이다. 공주님 왕자님 " 우리들은 알아요" 사랑해요..^^ ㅎㅋ
잠자리 엄마 아빠의 잠자리 수채 밥상 차리기 "샘,왜 안 먹어요?" 잠자리 우화 사육장이다. 작은 망을 샀는데 탁월한 선택이다. 다용도다. 관련 활동 : http://aibogi.tistory.com/42 망이 없을 때는 창문에서 붙어 있는 잠자리를 찾아야 했다. 어떤 잠자리는 구석에 잘못 앉아서 아이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죽는 경우도 있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사육장이다. ㅎㅎㅎ 잘 먹야 잘 산다. 잠자리 수채 먹이다. 속칭 '냉짱'이다. 관찰 탐구 프로그램에서 사서 주는 먹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돈으로 흉내 낼 수 있는 활동은 오래 가지 못한다. 다음에 원시적인 잠자리 먹이를 공개 해야 겠다. 냉동동상태 냉짱을 페트리어트 접시에 놓고 녹이다. 녹으면서 하나 둘.. 짱구벌레다. 모둠별로 나누어 주었다. 핀셋으로 먹이를 주도록 안내 했다. 종령 잠자리에게는..
사마귀와의 동거 215일째 -쪼께난게 뭐 먹어요 4월 27,28일 비가 독하다. 태풍 뒤에 몰려온 구름 심술처럼 퍼부었다. 이틀째 사마귀 개인 사육통은 과학실 앞 복도에 매달려있다. 비오는 날 사마귀가 태어 날까? 모든 왕사마귀들이 해가 쨍쨍한 날 태어 났는데 비가 오는 날 공주님 사육통에서 '응애 응애' 소리가 났다. 사마귀와의 동거 214일째, 축하 할 일이다. 햇살이 아니라 더워진 공기에 반응한 것일까? 왕자님과 왕비님이다. 별명이다. 비가 너무 많이 온다. 밖으로 방생을 하고 싶지만 불가능하다. 왕자님 왕비님 죄송합니다. ^^ 하루를 복도에서 보냈다. 주인도 동의를 했다. 사마귀들은 밖으로 보내 달라고 아우성이다. 두껑 아래서 투명 아크릴을 두고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미안하다. 대략 봐도 100여마리가 되어 보인다. 친구들 축하를 받았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