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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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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③ 별명짓고 화분 꾸미기 별명짓고 화분 꾸미기 강낭콩을 심을 때 강낭콩 이름을 지었다. 별명이다. 강낭콩이라는 보통 명사를 고유명사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강낭콩이는 나와 별 상관 없는 대상이다. 강낭콩에게 내가 이름을 만들어 주는 순간 나와 특별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름이 붙는 순간 이 세사에 딱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가 된다. [ 바람의 똥꾸를 찌는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활동 순서] 1단계: 흙을 선택하고 씨앗심기 (4월 10일 활동)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① 흙 선택과 씨앗심기 ] 2단계: 관찰 규칙 정하고 관리법 공부하기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② 규칙만들기 3단계: 별명을 짓고 화분 꾸미기 4단계 : 목적있는 관찰을 위한 강낭콩의 자람 과정 학습 하기 5단계..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① 흙 선택과 씨앗심기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① 강낭콩 키우기 어떻게 신명나게 할 수 있을까?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대한민국 모든 학교에서 심은 씨앗이 있다. 강낭콩이다. 강낭콩은 4학년 ‘식물의 한 살이’ 공부할 때 중요한 교재식물이다. 강낭콩을 통해 식물 성장의 신비로움과 환경과의 관계를 학습한다. 모든 교사들이 강낭콩을 심고 재미있고 신명나는 식물 공부를 꿈꾼다. 강낭콩을 심을 때 아이들 관심이 높고 관심이 점점에서 멀어진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식물의 한살이 학습을 하고 싶지만 욕심만큼 잘 안 된다. 강낭콩은 대한민국 모든 학교에서 심는다. 관심이 낮아지는 이유가 꼭 아이 탓은 아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밭일 하시던 어머니께서 나에게 해 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