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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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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마귀의 눈, 왜 이 모양이니? 신이만든 최고의 장난감 사마귀와의 동거 1000일 + @ 이야기 대한민국 사마귀의 모든 것 '애사마귀 눈 보기' 접사능력이 있는 올림푸스 카메라로 맘것 당겨 찍었다. 맘에 드는 것은 단 하나 쑥 빛 배경이다. 똑딱이지만 특별함은 변함 없이 표현했다. 특별한 눈 애사마귀의 눈은 언제 봐도 특별하다. 이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강한것 같지만 '의사행동' 상황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가장 완벽하게 죽은척하는 현명한 친구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23. 바똥솔은 작은 사막의 우물이다. 함께 만든 사막의 작은 우물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가을은 장작이 확 타올랐다가 열가가 뚝 떨어진 잿빛 도는 빨간 아궁이다. 그 열기에 감이 붉게 익고, 붉나무는 더 붉게 타올랐다. 잿빛 도는 빨간 아궁이 가을 햇살 한 주먹을 꽉 쥔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도 아이들 목소리는 어쩌지 못하는 모양이다. 아이들 목소리가 뾰족한 잎끝보다 더 뾰족하게 튀어나왔다. 올해 마지막 전문가 숲 놀이 수업에서 생물의 변태를 이해하는 딱지치기 놀이, 해먹 놀이, 밧줄 그네 놀이를 했다. [호기심의 똥꾸 찌르기] 활동1. 경쟁 놀이 '생태계 변태 놀이' 활동2. 협력 놀이 '해먹과 놀기' 활동3. 모험형 놀이 '나무그네 타기' 활동4. 표현 감수성 놀이 '솔방울로 이름 만들기' 수업이 끝나고 조금 여유가 있는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