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장수잠자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henzhen Silver Lakt Conference Center 주변에서 만난 잠자리들 중국 신천에서 만난 5종의 잠자리에 대한 기록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중국 신천으로 여행가는 누군가를 만나면 나의 입술에서 '달그닥 달그닥' 말이 되지 못하고 맴돌다 사라질 말들이라는 사실을 안다. 신천의 별천지와 마카오와 홍콩으로 가는 그들에게 권할 수 없는 말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비행기, 도로시의 바람 날개도 없는 사람이 날아서 새로운 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 도로시를 이상한 나라로 데려가는 바람처럼, 비행기는 누군가에게 도로시를 품에 안고 나르는 신기한 바람이다. 중국 신천에 갔다. 여름에 갔던 오키나와 보다 더 아래다. 채비도 하지 않고 카메라만 의무감으로 들고 갔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잠자리를 보기 위한 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바람이 바람이 된 것도 아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