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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살아있는 생명들과 인연 만들기

하늘강은 제비와 어떻게 만날까?

거제도 최초의 제비모니터링 활동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제비가 날고 있습니다.

날고 있는 제비에게 사람 냄새가 납니다.

아이들이 제비와 눈 맞춤을 하고

관심도 함께 날아 다닐 것입니다.

 

2010년, 7년 전 경남에서 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이 중심이 되어서

시작된 활동입니다. 올해는 60개 초등학교에서 참가합니다.

 

 

이 자료는 2010년, 하늘강 3기 계룡초등학에서 운영 되었던

하늘강동아리 보고서 자료 일부입니다.

호기심을 전염시키기 위해서 나누고 말들을 넣었습니다.

 

하늘강동아리 활동 과정들과 운영 전략들을 빨리 정리를 하고 싶은데

왜 시작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지금 생각일 뿐... ㅎㅎ

 

 

 

하늘강동아리는 제비조사 모니터링에서도 원조 동아리입니다. 

하늘강 3기 계룡초등학교 2010년 2011년

하늘강 4기 명사초등학교  2012년.2013년

그리고 하늘강 5기가 2016년도 오비초등학교에서 참가합니다.  

 

 

7년전 동아리 활동 부록 보고서에 활동 사진을 넣을 때 사용했던 표지입니다.

 

 

 

 

 

하늘강동아리는 199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둘레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하고 함께 관심을 나누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것은 프로그램을 따라한 것이 아니라

창조를하고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늘강의 힘은 프로그램의 창조성에 있습니다.

 

제비는 어떤 창조성이 있을까요?

아래 보고서를 보고 생각해 보세요. ㅎㅎ

 

 

 

 

조근조근 정리는 꼭 필요합니다.

기록없는 역사는 없습니다.

하늘강동아리는 2003년부터 매년 동아리 활동 보고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활동 단계가 참 탄탄해 보입니다.

자기 만족인가요? ㅎㅎ

아이들과의 생태 탐구 활동은 기본적이 프로그램의 구성이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을 창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알아야 보입니다.

아이들과 제비에 대한 학습을 먼저합니다.

이상하게 알고 나면 보입니다.

안다는 것은  무엇과 접신하는 관문입니다. 

 

 

 

 

홍보 활동입니다.

의미있는 관람자를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관심을 전염시키는 방법으로 하늘강에서 하는 활동입니다.

전염시키는 관심만이 호기심으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관심 매달기 활동입니다.

제비를 만들기 종이를 그 때 람사르재단에서 보급을 해주었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조작 활동을 아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제비퍼포먼스는 아이들 일상 생활 속에서 제비를 침투시키는 작업입니다.

출입구에도 제비

복도에 제비

바람 따라 교실과 복도에 제비가 날아 다닙니다.

 

아이들 눈 속에

아이들 맘 속에 제비를 날게 만들어 줍니다.

관심 속에 침투시키 활동...^^

 

 

 

현상수배 , 조금 자극적인 문구입니다.

2010년도에 박성현선생님 만들었던 양식입니다.

그 내용을 조금 변형을 해서 활용했습니다.

 

 

이 활동은 자발적 참여 구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자발적 참여자, 호기심에 전염 될 사람들은 많습니다.

호기심의 정도와 심도가 중요할 뿐입니다.

 

 

 

 

그 때 모니터링 활동지와 관찰기록지입니다.

자발적 참여자나

제비를 본 학생들이 기록을 하게 했습니다.

기록이 없는 활동은 무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합니다.

발전이지만

가끔은 가상공간의 자료와

아날롤그 자료가 주는 느낌은 다릅니다.

 

 

 

 

 

 

 

활동 결과를 기록한 결과입니다.

자료를 보면 어디에 제비집이 많은지 보입니다.

왜 그곳에 제비집이 많을까?를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왜 일까요? ㅎㅎ 

 

서툴고

세련미는 적지만

최초의 기록은 늘 이 모양입니다.

 

이 보고서 내용이 거제도 최초의 제비모니터링 보고서입니다.

정부도

시민들도 아닌

학생들의 눈과 발이 만들었습니다. ^^

 

 

서툴고 세련되지 못한 부분에 반해서

다음 누구는 조금 서툴고 조금 더 세련된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과학과 호기심의 진보는

이런 옷을 입고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더 넓은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 넓어 지고 깊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