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허리, 개미허리왕잠자리가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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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거제도산 잠자리목 분포상'이 발표 된지 10년이 되는 해다.
2017년에 새로운 보고서를 낼 수 있을까?
잠자리를 볼 때 마다 가슴에서 웅웅 소리가 난다.
ㅎㅎ 개미허리
이름만 들어도 딱 상상된다.
짤록한 허리
몸매...^^
날개띠좀잠자리도 나왔다.
어린 시절 탱자나무에 해걸음 때 앉아 있었던 잠자리다.
너무 많이 앉아 있어서 손으로 잡았다.
검은물잠자리, 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쉬고 있다.
기다리고 기다린다.
참고 참는다.
개미허리왕잠자리를 응대하는 기술이다.
'휙' 순식간에 지나간다.
2번 실패하고
3번째 잡았다.
개미허리
허리
개미허리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안다.
거제도에서 개미허리왕잠자리 서식을 확인하면서
이 잠자리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았다.
이 잠자리 때문에 '한국개미허리왕잠자리'라는 새로운 종이 등재 될 수 있었다.
다음에 이 부분에 길게 한번 적어야 겠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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