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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양서류와 인연만들기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 탐사대'를 모집합니다.

함께 해요 '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 탐사대'

 

경남양서류네트워크 Save The Amphibians

 

 

흑백 TV 속에서 만화를 보았다.

TV가 없어서 이 만화가 할 때면 눈치를 보면서도 친구집 안방에서 나가지 않았다.

1982년 KBS에서 방송을 했다고 한다.

1974년 후지TV에서 제작했다고 들었다.

난 흑배 TV에서 칼라 TV에서 어린 시절 이 만화를 보면서 자랐다.

우리 시대의 어른들은 개구리 왕눈이에 대한 추억들이 많다.

 

[네이버 검색 결과 : 사진]

 

개구리 왕눈이 노래는 특별했다.

소풍갈 때

응원할 때

친구들과 특별하게 기분 좋은 날이 있으면 이 노래를 불렀다.

 

큰 눈을 가진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를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의 용사

'바름과 용기'를 이 만화 영화를 보면서 배웠다.

 

 

 

[2015년 경남양서류네트워크 활동을 넣은 개구리 왕눈이 노래 동영상]

 

개구리소년 개구리소년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리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무지개 연못에 웃음꽃 핀다
개구리소년 개구리소년
내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리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삘리리 개굴개굴 삘리리리
무지개연못에 웃음꽃핀다

 

 

 

그 모습에 감동했던 내가 45살 어른이 되었지만

이제 내가 우리가 개구리를 지키는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 탐사대'가 되었다.

 

진실하게

바르게

둘레를 양서류를 관찰하는 모임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돈을 주기 때문에 돈을 받기 때문에 하는 활동은 아니다.

그냥 궁금하게 답하기 위해서 할 뿐이다.

아니면 우리 시대의 양서류 기록을 지역의 사람들이 기록하기 위한 최초의 노력이다.

 

 

모임 자리도 참가자들이 자비를 내고 만들 생각이다.

함께 할 분들이 많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그렇게 가르치듯

스스로 우리들 힘과 노력으로 해야 한다.

 

우리 함께 해요

세월은 갔지만 아로미 보다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보고 기록해 봐요.

우리 시대에도 아직도 정의를 위해서 노력하는

'개구리 왕눈이와 아로미'가 필요합니다.

 

함께하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