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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양서류와 인연만들기

제 2회 1004의 날개짓 '개구리와 손 잡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와 손 잡기

  1004의 날개짓 2번째 몸짓
 

 

  서류는 일반 종의 멸종 속도 보다 48배나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무리입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서식지의 파괴와 기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국에서 양서류로드킬와 생태 보호를 위해 함께 활동 해온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주인공들입니다.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 2년 동안 제주에서 부터 파주 철원까지 59개 단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70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1004의 날갯짓 활동이란?

 

  ‘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 1004의 날갯짓 활동’은 사람들에게 양서류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늘강을 중심으로 한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모임에서 시작한 활동입니다.  하늘강은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의 심장입니다.

 

 

 거제초등학교 하늘강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모습. 2018

 

 

 

 

 

  2017년 시작된 ‘제1회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천사 운동’에는 제주부터 파주, 철원 등 전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교육 시민 단체 분들과 학교, 학생,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주었습니다.

 

 

전국에서 참여한 1004의 날개짓 활동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의 천사의 날개짓 참여 모습

 

 

  2018에는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라는 주제로 제2회 1004의 날갯짓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노순천 작가(설치미술가)가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환경오염을 최소하기 위해서 재활용 재료를 이용했습니다.

 

 

 

양서류와 사람의 공존을 꿈꾸는 개구리 손잡기 활동이란?

 

  께 보낸 개구리 발을 보셨나요.  산개구리 수컷 앞 다리 발입니다. 이 앞 발로 암컷을 꼭 껴안고 암컷의 산란을 돕습니다.

 

새로운 생명 탄생을 위해 꼭 껴안은 발

그 발을 꼭 잡아 주세요. 

 

 

  당신이 이 손을 잡으면 개구리를 걱정하는 사람개구리가 됩니다. 당신이 잡은 손이 양서류가 함께 사는 지혜와 생명을 만들것입니다. 
 

산란을 위해 포접을 한 산개구리 모습과 꼭 껴안은 산개구리 수컷 앞 발 모습

 

 

 

1004의 날갯짓 활동 참여 방법

 

 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올해 하늘강 동아리가 선정한 사람개구리 100인 중의 한명, 또는 단체 중의 하나입니다.

 

  ① 모자를 쓰고 개구리 다리를 오른손 고정합니다. 노란 밴드에 손가락을 넣으면 됩니다.
  ② 왼손으로 개구리 발가락 하나를 잡고 사진을 찍습니다.
  ③ 둘레 있는 친구, 동료, 학생들과 함께 신나게 해 주세요.
  ④ 찍은 사진을 aibogi@hanmai.net. /페이스북 변영호/
     010- 2674-0163으로 보내 주시면 SNS를 통해서 다시 공유합니다.
  ⑤ 보내 온 사진은 SNS와 밴드등을 통해 공유시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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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늘강 6기,개구리 사람 되기 활동 1호

 

 

 신의 작은 몸짓 하나가 생명들 위한 새로운 숨구멍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당신과 함께 세상을 향한 새로운 숨구멍을 만들 수 있어 영광입니다.  배려와 관심으로 넓고 깊을 수록 행복한 세상입니다.당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하늘강 6기, 거제초등학교

 

2018년 4월 3일 
거제초등학교 하늘강 6기.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올림

 

 

  늘강 동아리는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활동을 1999년부터 해오고 있습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의 활동 내용들은 하늘강 동아리에서 만들어서 경남과 전국의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 거제초등학교에서 하늘강 동아리 6기 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