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 봄날,
아이들을 위한 2번째 반시를 지었다.
'큰강아지 똥의 노래' 시를 짓고 첫 만남에서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 주었다.
아이들은 세상을 품은 강아지똥이다.
큰강아지똥의 노래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똥이 될 꺼야.
큰강아지똥이 도와 줄께.
사랑하면 변하니까
큰강아지똥 품 속에서 너희들은 나왔단다.
부모님, 친구가 너를 안은 강아지똥이야
웃지마, 사랑하면 느낄 수 있을 꺼야.
세상을 품은 강아지똥이 될 꺼야.
너의 맘과 용기가 넓은 세상이란다.
사랑하면 발견 할 수 있을꺼야.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도 울지 마라라
혼자 맞는 비바람이 아닐꺼야
강아지똥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름이야
사랑하면 강해지니까!
2010년 계룡초등학교 3월 4학년 강아지똥반아이들을 위해 짓고 읽어 주다.
새 봄이 오고 있다.
아이들과 잠자리를 키우고 날렸는데
2010년 아이들 잠자리 우화 활동 사진이다.
새 봄이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도전한 데미안처럼
교육이 새로운 세상을 위한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 봄에
내가 만들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빼곡하게 채워서 아이들을 만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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