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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양서류와 인연만들기

당신을 기억하는 앵산 산오름 축제가 있었습니다.

봄 냄새가 나는 3학년들

 

기다렸던 비입니다.
올해 태어난 두꺼비가 기다린 비가 내렸습니다.
두꺼비가 되어 땅으로 오른 두꺼비가 올해 마지막 산오름을 하는 날입니다.

축제를 만들어 축하를 해 주지 못해 맘이 짠합니다.

 

 

두꺼비 보호 활동 동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들


3학년과 함께 두꺼비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밖에 나가서 올라가는 앵산 보면서
지구라는 행성에  몇몇 인간들은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학교 담장 밖에서 두꺼비가 오르는 앵산을 보고 그들을 말하고 기억했네요.

 

5학년에게는 오늘 온 비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고
모두 무사히 산에 올라가서 훌륭한 두꺼비 되기를 바라는 바램들을 속 맘으로 전하고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앵산 산오름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다시 내려 오기를 맘을 전하는 '맘을 전하는 눈감기와 마주하기 활동'

당신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확인하는 여울의 물소리가 나는 5학년들

 

60억의 인구 중에서 나와 나와 함께한 학생들만이
중촌저수지에 두꺼비가 알을 낳고
오늘 마지막으로 산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기억하고 있다는 인간이 있다는 사실' 같이 나눔으로서
또 몇몇은 우리를 기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작을 일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은 익산에서 양서류와 인연을 맺으로 갑니다.
미래는 창조됩니다.

쿵쿵쿵 가슴 뛰는 창조에 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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