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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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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에 남방동사리는 멸절될까 1? 멸절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멸종위기 생물 1급 남방동사리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다행이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남방동사리 이름이 입에 붙기 시작했다. 아직 친근하지는 않지만, 남방동사리가 특별한 물고기라는 사실들에 동감한다. 남방동사리는 특별하다. 유일하게 거제도에서만, 거제도에서도 유일하게 산양천 권역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다. 거제 하늘강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남방동사리의 특별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달려 왔다. 하천 공사를 한다. 약 공사규모 240억, 대규모 공사다. 하천 공사 구간에 남방동사리가 살고 있다. "하천 바닥은 전현 손대지 않고" 공사를 하겠다고 한다. 4개의 다리와 3개의 수중보를 놓은 작업이다. 강이 새롭게 변하는 작업인데..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어린이 생태 캠프 1기' 씨앗을 만들다. 아이들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다 좋은 씨앗 하나를 만들었다. 한 사람이 아니라 '함께' 독점이 아니라 '나눔 ' 어제가 아니라 '오늘' 씨앗이 품은 가치다. 갱남에서 과학 환경 동아리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모였다. 자기 삶 일부분을 들어 냈고 자기 삶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학교 현장에서 급격하게 현장체험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들이 증발하고 있다. 흔적만있거나, 흔적도 발견하기 어렵다. 수업이 교실 중심으로 평가되면서 교실 밖은 교사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결국 교실 밖에서 교사들이 사라지면서 학생들을 객관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공간도 사라지고 있다.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활동은 '사람과 기회'를 만드는 씨앗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4가지, 60분 내외로 준비되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운영..
함께 해요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모먼스'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왜 양서류로드킬이 문제인가? 두꺼비와 산개구리에게 봄은 잔인한 계절이다. 봄비의 유혹은 추운 겨울을 이겨낸 두꺼비와 산개구리에게 로드킬의 신호탄이 되었다. 그 책임이 인간에게 있다. 봄철 두꺼비와 산개구리의 로드킬은 생명에 대한 학살이다. 잔인한 학살을 알리고 싶다. 두꺼비는 평균적으로 9000개에서 1만개의 알을 품고 있다. 산개구리는 평균적으로 3000개의 알을 품고 있다. 봄철 양서류의 로드킬은 1만개의 생명과 3천개의 생명이 죽게 되는 잔인한 일이다.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았다. 섬진강 주변에서 하루에 198마리의 두꺼비가 로드킬 당했다. 이 중 1/4인 50마리가 암컷이라고 했을 때 4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