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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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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21. 씨앗은 모든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은 어떤 씨앗을 만들고 있을까?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을 보는 눈이 많아졌다. “ 아이들이 너무 신났어요” “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너무 고마워요” 바똥솔에 나들이 온 부모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보는 눈들과 하고 싶은 말들이 생겼으니 바똥솔은 분명 특별한 공간이다. [사진: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활동 모습] 외부자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외부자의 눈들도 반짝이고 있다. 어제는 페이스북 쪽지 창으로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바똥솔이 SNS 속에서 세상을 보는 눈이 되어 서로를 연결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교육과장님과 장학사님이 관람을 하기 위해 온다. 바람의 똥꾸를..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9. 씨앗과 함께 놀았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씨앗의 소중함을 느끼고 탐구하기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5월의 바똥솔, 소나무의 사랑들이 깊어 지고 있다. 곳곳에서 소나무의 암꽃이 관찰된다.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서 같은 나무에서 암꽃과 수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종족 보존의 욕망은 동물이나 식물이나 마찬가지다. 보라색 빛이 노는 꽃이 오리나무 열매와 닮았다. 호기심의 똥꾸를 힘차게 찔렀다. 오늘은 거제에서 활동하시는 생태 선생님들이 오시는 날이다. 아이들 맘이 구름 위 풍선이다. 어떻게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까? '쿵쿵쿵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으로 가면서 심장에서 힘찬 소리가 났다. 활동1. 병충해와 나무 놀이 이 놀이는 아이들과 역동적으로 뛰어 노는 놀이다. 술래잡기 놀이의 변형이다..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3. ' 어머니 나무를 찾았어요'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3. '50명과 함께 생태 놀이 하기'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몇 몇 아이들은 아직도 겨울 옷을 입고 있는데 ‘툭’하고 겨울이 터져버린 날씨다. 오늘은 옆반 아이들과 함께 올랐다. 옆 반이 함께 한다는 생각에 아이들 얼굴에도 웃음이 툭툭 터졌다. 계단을 오르면서 천천히 오늘 활동 내용들을 다시 점검했다. '바통솔'을 지키는 어머니 소나무를 보여 주고 싶다. 50여명의 대군이다. 체험 활동에서 한 교사가 지도 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15명이 적당하다. 15명이 넘을 때는 보조 교사가 있어서 전체 활동들을 함께 해야만 교육 효과가 높다. 15명이 넘었다면 체험 학습의 형식을 바꾸어야 한다. 인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