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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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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가족배낭여행2일차 황금박물관을 가다 욕망은 황금을 들지 못한다 독수리오형제의 세상나들이 지우펀에서 1박하며 신나게 즐겼다. 지우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자우펀 야경과 여유롭게 아침을 즐겼다. '무엇이 지우펀 산꼭대기로 세상 사람들을 불러 모았을까?' 지우펀 산꼭대기 계단을 행복하게 오르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에게 던진 물음이다. 타이완 택시는 개인당 돈을 지불한다. 택시를 타고 황금박물관으로 향했다. 구글 지도로 보니 한참 멀어 보였다. 50위엔* 5명 = 250위엔(곱하기 40을 하면 우리 나라 환화와 비슷함),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나중에 알았는데, 지우펀에서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버스가 많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버스를 타면 된다. 거리를 잘 몰라서, 버스편을 몰라서 5명의 버스비나 택시가 비슷할 것 같아서 택시를 탔다. 황금의 ..
대만배낭여행2: 지우펀 작은 것들이 아름답다. 풍등처럼 하늘에 매달린 공간 지우펀 독수리오형제 세상 나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서 예류지질 공원에서 걸어 갔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말을 걸어 온다. 대만은 정말 친절한 나라다. 여유롭고 부드러운 힘을 만나고 있다. 예류지질 공원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방법은 2가지다. 첫번째는 버스, 버스를 타면 중간에 갈아타고 2시간이 걸린다. 5명이 이동하면 400위안 두번째는 택시를 타면 40분, 1200위안이다. 3배다. 다른 일정을 줄이고 버스를 이동하려고 하는데 친절한 아저씨가 계속 꼬신다. '900위안으로 택시 타고 가요' '800위안 안 될 까요' '안 됩니다' 협상은 결렬되었다. 짧은 영어지만 서로가 요구하는 사항은 분명하고 이해했다. 823번 버스가 오자 아저씨께서 '800위안으로 가자고 한..
대만가족 베낭여행: 예류지질공원 '바람과 물이 만들고 있는 예술 작품' 바람과 물이 만든 세상 예류지질공원에 오다 독수리오형제 지구 나들이 첫날은 비행기 타고 숙소를 찾아 가는게 중요 일정이다. 한국에서 9시 40분에 타서 대만 타이베이에 11시 40분에 도착했다. 고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타이베이까지 이동했다. 1시간 버스를 타고 내려서 숙소까지 구글 지도를 이용해 걸어 갔다. 새벽 2시 숙소에 도착, 첫날의 두근거림은 이불 속에서 녹고 말았다. 2일차 아침, 숙소 앞 '2.28 공원'을 산책했다. 모든 생물들은 둘레에 적응하는 모양이다. 참새와 청설모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이 먹이을 줄까하고 사람 눈치를 본다. 2일차 타이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예류지질 공원으로 왔다. 오길 잘 했다. 바닷가를 걸어가면서 평화로운과 자연의 오묘함을 즐겼다. 예류 지질 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