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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생태해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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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최참판댁 서희는 금개구리 소리를 듣고 자랐다. 악양면 평사리에 금개구리가 살고 있다. 경상도사람개구리 하동쪽에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한 3년 전에 연락을 받았다. 올해 또 관련 정보가 왔다. 주저 할 수가 없었다.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금개구리 서식을 확인하고 공식적인 서식지로 만들어야 한다. 기존 정보에 의하면 일부 조사에서 하동 권역에 금개구리 서식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평사리들판은 아니다. 5월16일, 하동생태해설사회 주관 생태 심화 교육과정 수업을 하동해서 했다. 양서류 관련 강의를 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강의가 끝내고 함께 조사를 제안을 했다. 달력을 보았다. 날이 없다. 5월21일 재량휴업일에 진행을 하기로 했다. 다른 일을 하고 싶어 아껴 둔 날이다. 하동쪽에서는 그날 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오전만 가능하다고 했다. 함께..
2018 양서류로드킬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 결과입니다. 전국 29개 지역, 76단체와 개인이 참가했습니다. 갱상도 사람개구리 대한민국에 76단체가 개구리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올해 3번째 운영된 양서류로드킬 공공현수막퍼포먼스 운영 결과입니다. 2016년과 2017년까지 전국에서 58개의 단체가 참여를 했습니다. 2018년에는 참여단체와 폭이 넓고 깊어졌습니다. 76개 단체 중 7개 팀이 개인 가족 단위 참가자입니다. 전국 29개 지역에서 참여했습니다. 참여 지역을 보면 진주, 부산, 목포, 고양, 창녕, 김해 상주, 청주, 순창, 진해, 진례, 용인, 거제, 파주, 함평, 서산, 통영, 하동, 울산, 함양, 수원, 산청, 광양, 포항, 경기 군포, 거창,제주입니다. 학교 단위의 참가도 전국적으로 많이 확대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초중고 12개 단체가 ..
대한민국 사람개구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대한민국 사람개구리들이 모여 생명을 지키는 알을 함께 낳았다 제 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마무리 글 개구리 복장을 한 아이들 한무리가 선두에 섰다. 그 뒤에 개구리 모양 모자를 쓴 어른들이 섰다. 사람들이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현수막을 따라 손에 양서류 보호를 알리는 1004운동과 로드킬 반대 문구를 손에 들고 비촌 마을로 걸어 내려 왔다. 멀리서 보면 봄비를 맞은 두꺼비가 산을 내려 오는 모습 같기도 하고, 길게 놓은 두꺼비 알덩이 같다. 세상 사람들에게 양서류 보호와 로드킬에 관심을 요청하며, 제7회 경남양서류워크숍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두꺼비 로드킬 현장 비촌 마을에서 행진을 했다. 광양시 비촌마을 앞 도로는 두꺼비 죽을 새긴 도로다. 광양만녹색연합이 해마다 두꺼비 로드킬을 위치와 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