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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9 하늘강이야기/신이 만든 최고 사냥꾼 사마귀와 동거일기

사마귀와의 동거 632일(6월15일) 손톱 만한 사마귀를 어떻게 찾았을까?

사마귀와의 동거 631일

 

아이들이 사마귀 약충을 잡기 시작했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2교시 쉬는 시간

 

공주님들이 상기된 얼굴로 교실에 왔다.

"사마귀를 잡았어요"

 

아이 손을 보니 작은 사마귀가 손에 있다.

넓적배사마귀다.

건강 해 보인다.

어떻게 찾았을까?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궁금하시면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동영상] 아이와 사마귀에 대해서 나누는 이야기

 

 

점심시간에 사마귀장에 갔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놀고 있다.

 

"선생님 저기 사마귀 있어요"

 

아이가 손가락질 한 곳을 보니 왕사마귀 약충이 있다.

사마귀장에서 탈출한 친구들이다.

길이가 약 7cm 정도의 약충이다.

날개가 돋아 나면 종령이 된다.

 

 

 

 

"사마귀장에 넣어 줄수 있겠니?"

 

잡아서 사마귀장에 넣어 주는 동영상입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나요?ㅎㅎ

 

[동영상] 사마귀장에서 아이들과 나누는 이야기들

 

아이들 눈에 사마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또 진화를 했다.

 

아이들이 사육통을 달라고 한다.

주문을 했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

내일은 잠자리 채를 아이들에게 보충해 주어야 겠다. 

^^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20160515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