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찰활동

(5)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이야기 ② 규칙만들기 규칙을 정하고 관리법 공부하기 오늘 아이들과 규칙 정하기 활동을 했다. 전체 8 단계 프로그램 중 2단계 활동이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순서다. [ 바람의 똥꾸를 찌는 솔숲 흙이 품은 콩콩이 활동 순서] 1단계: 흙을 선택하고 씨앗심기 (4월 10일 활동) 강낭콩 키우기 어떻게 신명나게 할 수 있을까? 2단계: 관찰 규칙 정하고 관리법 공부하기 3단계: 별명을 짓고 화분 꾸미기 4단계 : 목적있는 관찰을 위한 강낭콩의 자람 과정 학습 하기 5단계: 목적있는 관찰을 위한 관찰 요소 정하기 6단계: 기록표 만들어 붙이기 7단계: 관찰 요소에 맞게 관찰하기 8단계: 활동 결과 비교 하고 느낀 점 나누기 규칙은 함께 만든다. 네이버 사전에 규칙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 [명사] 1. 여러 사람이 다 같이 지키..
사마귀와의 동거 597일(5월12) 사마귀꽃이 피었습니다. 넓적배사마귀 꽃을 바라보는 4개의 눈이 있습니다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월요일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수묵화 배경처럼 흐림 화요일은 비가 주룩주록 장마비처럼 왔고 수요일 오후에야 햇빛이 들기 시작했고 하늘이 파랗게 열렸습니다. 목요일 오늘은 쨍한 날씨였습니다. 왕사마귀도 태어 났고 참사마귀도 태어 났습니다. 주중에 흐리고 주말에는 맑은 날들이 반복되었습니다. 태어난 사마귀들이 대부분 주말의 맑고 쨍쨍한 날에 태어나 아쉬웠습니다. 5월12일 목요일 땅이 달아 오르고 이른 여름 햇살에 놀랐는지 오후에 사마귀 알집이 터졌습니다. 넓적배사마귀알집입니다. 올해 하늘강에 처음 깨어난 넓적배사마귀알집입니다. 사마귀 알집에서 알이 깨어나는 것을 '사마귀꽃이 피었다'라고 저는 말합니다. 사..
동거 261일 한 눈에 쏙 '우리 주변의 사마귀 알집 5종' 어렵지 않아요. 사마귀와의 동거 261일(6월 15일) 사마귀 알들은 어떤 모양일까? 광석이가 둘레에 있는 사마귀 알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자료를 달라고합니다. 일상사가 바빠 빨리 주지 못했습니다. 가장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사진을 2장 보내 주었는데 곱게 글을 넣어 다시 보내 왔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늘강에서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쉽게 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출발점에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냥 사진 같지만 사진 속에 궁금 부분에 대한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사마귀 알에 대하여 알고 싶은 궁금함을 가지고 사마귀 알을 본다면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부족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채워 넣어야 겠습니다. 자료..
215일째 사마귀와의 동거 - 느티나무와 담장 사이에 사마귀 사육장을 만들다. 동거 215일째, 4월 30일 목요일 오후 5교시 아침에 흐리다가 뚝, 햇살 주렁주렁 4교시부터 햇살이 났다. 2교시에도 비가 부실부실 왔는데...^^ 날씨를 확인해 보니 오후에는 '맑음'이다. 큰일이다. 햇살이 내리 쬐면 사마귀들이 태어 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내일부터는 단기 방학 학교를 나도 약 3일간은 비워야 한다. 미룰 수 없다. 야외 사육장을 만들어서 자연상태에서 사육을 시도해야 한다. '학교 어디를 야외 사육장을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어디에 만들어 하나??? 작년에 사용했던 모기장을 꺼냈다. 아이들에게 모기장을 들라고 했는데 모기장 속으로 들어 갔다. 아이들의 장난끼는 탁월하다. 생태 활동이나 체험 활동에서 교사는 학생보다 3걸음 앞에 있어야 한다. 첫걸음 '무엇을 ' 두걸음 '어떻게..
까마귀 오줌길에서 올챙이 키우기 활동을 시작했어요. 까마귀 오줌길 에 무당개구리올챙이와 참개구리올챙이를 넣었다. 관련글 : http://aibogi.tistory.com/38 학교 뒷 쪽에 물이 흐르는 물 고랑이 있다. 물고랑은 물이 흘러가는 물배수로다. 이곳을 아이들과 '까마귀 오줌길'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작년에 이곳에서 처음으로 올챙이를 키웠다. 방법은 사진에서 처럼 플라스틱 학교에 남아 도는 상자를 넣고 그 속에 올챙이를 넣었다. 올해도 이곳에서 올챙이를 키우기 위한 작업을 했다. 오늘은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과학실에 키웠던 올챙이를 까마귀 오줌길에 넣어 주는 날이다. 아이들 앞에 작은 플라스틱 상자가 있다. 이곳에 종류별로 올챙이를 넣고 아이들에 자연스럽게 관찰하게 했다. 돌의 목적은 비가 왔을 때 바구니가 떠내려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