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와의 동거 665일(7월12일) 사마귀의 새로운 엄마 아빠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 교육 1번지 하늘강
아이들이 사마귀를 잡아 왔다.
"키우고 싶어요. 통 주세요"
왕사마귀를 잡아 와서는
넓적배 사마귀를 잡아 와서는
좀사마귀들을 잡아 와서 아이들이 똑 같이 하는 말이다.
사마귀장이 무너지고 사마귀들이 탈출을 감행한 결과다.
오늘 4학년 하늘강에게 사마귀 사육 통을 나누어 주었다.
" 선생님 언제 사마귀 먹이 와요?"
" 먹이 오면 키울 수 있어요?"
오늘 먹이가 오기로 한 날이라서 아이들이 사마귀 먹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점심시간에 정훈이가 사마귀를 잡아서 나누어 주었다.
방과 후 활동이 끝나고 공주님이 사마귀 집을 만들어주고
사마귀와 놀고 있다.
퇴근쯤에 사마귀 먹이가 도착했다.
내일 아이들이 보면 난리가 날 것 같다.
비가 안 오면 사마귀 개인 사육장을 만들 수 있는데
내일 날씨가 어떻게 될까?
햇님 나오세요.
사마귀집 만들어야 해요..^^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20160712
'Since 1999 하늘강이야기 > 신이 만든 최고 사냥꾼 사마귀와 동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마귀와의 동거 667(7월15일)일 어린 사마귀와 함께 춤을 (0) | 2016.07.15 |
---|---|
사마귀와의 동거 666일(7월13일) 사마귀 먹이용 귀뚜라미 사육통 만들기와 총알처럼 지나간 하루 (0) | 2016.07.13 |
사마귀와의 동거 659일(7월 6일) 비바람에 무너진 사마귀장 (0) | 2016.07.06 |
사마귀와의 동거 645일(6월 29일) 무너진 사마귀장과 청개구리 (1) | 2016.06.29 |
사마귀와의 동거 639(6월23)일 왕사마귀 약충을 잡은 왕자님과 공주님 (0) | 2016.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