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와의 동거 666일(7월13일) 사마귀 먹이용 귀뚜라미 사육통 만들기와 총알처럼 지나간 하루

사마귀와의 동거 666일

사마귀 먹이용 귀뚜라미 사육통과 총알처럼 지나간 하루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다행이다.

햇살이 쨍쟁하다.

아이들이 1교시 부터 나가 자고 날리다.

 

" 5교시에 나가자"

"왜요?"

아이들이 불같이 말을 받았다.

" 사마귀 먹이용 귀뚜라미 사육통을 만들어야 해"

 

 

2교시 쉬는 시간에 사마귀 먹이용 귀뚜라미 사육통을 만들었다.

 

 

먼저 싱싱한 채소를 까마귀똥반에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오고

 

 

 

신문지와 사육용 사례를 적당히 넣어 주고

판과 종이는 습도 조절에 참 좋아요.ㅎㅎ

 

 

싱싱한 채소를 넣어 주면 끝

습도 조절이 꼭 필요한데

속을 마르지 않게 관리를 해주어야 해요..ㅎㅎ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만들어 붙이고

골마루에 두었네요.ㅎㅎ

 

 

 

사마귀 먹이 사용 관련 안내문입니다. ㅎㅎ

 

 

 

 

역시, 점심시간 사마귀장 주변은 아이들의 차지고

아이들이 사마귀 잡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2층 화장실에서 몰카....^^

 

 

사마귀 왕자님은 벌써 사마귀 한마리를 잡고 사육을 시작했네요.

사마귀 먹이를 받기 위해서 왔어요.

 

 

 

 

사마귀 사육통을 다시 받고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점심시간 사마귀를 잡아야 사육통이 쓸모가 있을 텐데..

아이들이 사마귀 사육장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마귀 먹이를 받고

넣어 주기 위해서 아이들이 몰려 들고

 

 

 

사마귀 먹이통 주변에

사마귀 관련 책도 함께 전시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2학년 공주님이 잡은 좀 사마귀

정말 귀여워요.

종령 왕사마귀도 있고

내일 사진 촬영을 할 계획입니다. ^^

 

 

 

호기심은 전염병 쿵쿵쿵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