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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란 무엇일까? 제4회 양서류 로드킬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관심으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위대한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어떻게 참가할 수 있나요? 1. 댓글이나 문자로 참가 신청을 합니다. (댓글에 꼭 멜을 적어 주세요) 2. 공공현수막 원본 파일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원본파일은 일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는 열리지 않는 인쇄소 전용 프로그램 파일임) 2. 편집해서 출력합니다. ( 인쇄소나 현수막 업체에 보내서 필요한 부분을 단체에 맞게 편집해서 출력합니다) 3. 게시합니다. (공공현수막대, 중요 양서류 서식지,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 단체 사무실 등 자유롭게게시 합니다) 4. 게시한 현장 모습을 꼭 사진을 찍어 보내주세요 ( 010-5019-7030, 010-26..
일본은 어떻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실천할까? 일본 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3 학교가 지속가능한발전의 심장이다. 일본의 현재 모습은 우리 미래 모습이다. 일본 사회를 비판적으로 접근하려는 노력은 우리사회의 미래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이다. 2019년에 거제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주관한다. 거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일본 환경연수단과 토론회 자리를 만들고 일본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습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8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토론회 자리를 참석했다. 노재화 시의원을 비롯하여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진, 거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원님들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거제경실련 관계자들과 시민들, 거제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대표해서 하늘강과..
한국의 미래 세대가 일본 환경연수단에 선물한 희망 일본 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2 한국의 미래 세대가 일본 환경교육 학자들을 만난 날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한 무리의 일본 학자가 하늘강을 다녀갔다. 그 속에는 현재의 일본을 책임지는 사람도, 미래를 책임질 학자도 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들, 미래에 일본의 아이들을 가르칠 예비교사들이 하늘강 아이들과 마주했다. 일본환경연수단을 위해서 가장 노심초사한 사람은 하늘강 아이들이다. 연수의 중심에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 그림자 속에 교사는 숨어 있다. 수업도 연수도 아이들이 중심이다. 환경연수프로그램은 하늘강이 해 온 활동 프로그램의 공유와 공동 환경수업,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남방동사리 보호 활동이다. 거제 시민들을 위해서 일본이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은 네모난 작은 상자의 수업이 아니다. 일본환경연수단이 던진 질문들 1 수업과 교육 활동에 대한 생각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이야기 사람들이 묻는다. “아직도 아이들과 활동하세요?”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하늘강 활동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방향은 같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아이들과 하는 교육 활동은 ‘잠시 업무로서, 혹은 자기의 필요에 의해’하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 생각 속에는 ‘교사는 수업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숨어 있다. 하지만 이 생각을 잘못 악용하면 교사는 수업만 하면 되는 사람이 된다. 교육은 포괄적 개념이다. 교육은 포괄적 활동이다. 단위 수업이 교육 활동의 전체일 수 없다. 교육이란 수업이라는 개념보다는 교사가 아이들과 하는 교육활동이라는 말이 잘 어..
거제도는 미래 가치를 선택하고 투자 하고 있을까? 거제도야 미래로 가자 2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이 미래가치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창녕, 순천, 제주, 인제군이 람사르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 도시들은 세계 다른 도시나 관광지들과 차별된 ‘생태계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실천한 곳이다. 6년간 람사르 도시 상징을 사용한다. 람사르 도시 인증은 무형의 상징이다.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받은 것도 아닌데 부럽다. 람사르 인증 도시들은 생태계 보전이라는 가치로 전 세계의 사람들을 유혹할 것이다. 지방자치 단체는 중앙 정부는 추가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명분도 얻었다. 앞으로 이 도시들은 6년 동안 21세기가 지향하는 생태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진화한다. 거제도는 습지가 없으니 람사르..
거제도의 미래가치를 묻다. 거제도야 미래로 가자1. 거제도의 미래가치는 무엇일까? 거제도는 반짝이는 철판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철판은 튼튼하고 빛나지만 오래가면 녹슬고 구멍이 난다. 전국 실업률 1위, 넘쳐나는 미분양 아파트, 하나둘 떠나는 사람들, 거제도에 난 큰 구멍이다. 이 구멍으로 차가운 바닷물이 차고 있다. 모두가 살기 위해서 구멍을 매워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경기의 회복이 모든 구멍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다. 이번에도 다시 조선 경기가 부활하고 강력한 중앙 정부의 투자로 조선 경기가 회복한다고 하자. 또 얼마나 갈까? 다시 조선 경기가 불황이 닥치면 그때는 또 어떻게 될까? 조선업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지켜야 하지만, 거제도 백년의 미래는 아니다. 지역 경제 구조의 변화로 고통을 극복하고 발전하고 있는 ..
멸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있는 남방동사리 1329일 째 걸려 있는 남방동사리 보호 현수막 아이들과 남방동사리 보호를 요청하는 새 현수막을 달았다. 1329일, 11월 12일 기준으로 1329일 동안 한 장소에 남방동사리 보호를 요청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수막이 걸려 있는 장소는 민물고기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남방동사리 채집과 연구를 위해서 오는 곳이다. 최근 몇 년 간의 노력으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거제시가 이곳이 남방동사리 주요 서식지라는 안내 간판을 세웠다. 남방동사리는 야생생물보호종 1급이다. 남방동사리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만 서식하는 물고기다. 거제도에서 유일하게 구천천과 산양천 권역에서만 발견된다. 구천천과 산양천은 별개의 하천처럼 느껴지지만, 행정상의 구분명칭일 뿐 물줄기가 이어진 하천이다. 남방동사리는 1급 보호종으로..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 2018 호기심 번쩍 가슴 쿵쿵 숲 놀이 전문가 연수' 쿵쿵쿵 호기심 번쩍 숲 놀이 전문가 초청 연수 단순함을 반복할 수 있는 힘이 전문가다.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준비한 올해 마지막 놀이마당이다. 정확하게 말하기 보다는 놀이 마당이라기 보다는 거제에서 놀이를 지도하시는 선생님과 숲 놀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한 놀이 연수다. 작년에는 황경택 선생님을 모셨다. 올해도 거제 지역 선생님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분을 궁리했다. 이런 맘에 자벌레 이연경선생님께 강의를 요청했다. 이연경선생님의 페북을 유심히 보고 있었다. 월마다 아이들을 만나는 프로그램그램을 기획 운영자다. 또한 운영하시는 프로그램이 정돈된 부분이 많았다. 수도권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라서 조금 차별화된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인식과 관점, 이것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