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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9 하늘강이야기/지구 정복자 양서류 관찰 탐구 활동기

알랑가몰랑 진주MBC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방송분입니다.

알랑가몰라 MBC 경남, 경남양서류네트워크 방송이야기

 

경남양서류워크숍을 한참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관련 방송 안내를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출장 중이라서 형식적으로 대답을 했다. 멜로 자세한 안내를 해준다고 했다. 멜 내용을 보니 제5회 경남양서류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안내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설명을 하고 핸드폰으로 촬영을 해야 주어야 했다. 주말에 가족들과 산개구리 모니니터링을 나가서 몇 컷을 촬영했다. 동영상도 담았다.

 

경남양서류네트워크 관련 자료를 담아서 멜로 보냈다. 끝난 줄 알았다. 합천에 아이들과 과학 캠프를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내가 설명하는 동영상이 필요하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멜 속에 그런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언론에 얼굴을 내민다는게 부담스럽다. 다른 작품도 사진으로 설명을 많이 해서 그렇게 보내면 될 줄 알았다.

 

다시 협조를 요청해 왔다. 내일 방송을 나가야 한다고 꼭 필요하다고 한다. 할 수 없다.  캠프가 끝나자 마자 우포로 향했다. 우포에 광석이를 만나기로 했다. 시간이 되면 우포지킴이 이인식샘과 저녁도 같이 먹을 계획이었다.

 

사정을 말하고 광석이의 도움으로 동영상 촬영을 했다. 간단한 촬영이였지만 역시 폰카메라도 카메라다. 광석이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끝냈다.

 

방송을 보지 못했다. 다른 일로 야외에 있었다. 멜로 친절하게 동영상을 보내 왔다.

어떻게 나왔을까?  먼날을 위해서 기록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