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의 사마귀 탐구 관찰기1. 산이 사마귀 알을 만나다.

 산이 여름이 봄이, 삼돌이와 낙타와 강아지똥

 독수리 오형제 가족입니다.

 

산이는 6학년 때 사마귀 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부모의 관심은 전염되는데 아들에게 옮겨 갔습니다.

 

2014년 12월 7일

산이와 함께 사마귀 알 찾기 활동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마귀 알을 찾는 방법과 알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입니다.

 

사진 자료들이 없네요.

훨, 기록이 중요한데, 페이스북에서 올렸던 사진을 다운 받아서 넣었습니다.

 

 

채집해 온 사마귀와 삼돌이 봄이 산이 여름이...^^

 

 

 

탐사 과정에서 만난 넓쩍배사마귀, 가로등 기둥 막대에 붙어 있습니다.

접착력이 대단합니다.

아마도 사마귀 중에서 가장 접착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참사마귀 알집, 벚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길쭉합니다.

2개의 골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것도 넓쩍배사마귀 알집입니다.

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12월 14일, 겨울 햇살이 곱습니다.

삼돌이와 삼돌이 친구들과 함께

노자산 휴양림으로 사마귀 알 찾기 활동을 갔습니다.

겁 없는 사마귀 원정대 친구들입니다.

 

아쉽게도 애사마귀 알집을 찾고 싶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원히 그 때는 애사마귀 알집을 찾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

 

 

 

고현천변에서 사마귀 알집 찾기를 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번에 넓사 알집과 참사알집을 찾았습니다.

아이들 실망을 채워주기 위해서 왔습니다.

 

 

찾았습니다.

넓사알집과 참사 알집..^^

 

 

사진을 보세요.

참사마귀 알집과 8개

넓사알집 3개

왕사마귀 알집 1개를 찾았습니다.

 

생태 탐구 활동은 시기가 중요합니다.

시기를 놓치면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과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산이

아빠의 관심이 전염된 결과입니다.

화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사마귀와 즐거운 추억과 인연이 만들어 질까요?

호기심에 불이 붙기를 바래 봅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