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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9 하늘강이야기/신이 만든 최고 사냥꾼 사마귀와 동거일기

235일째(5월19일) 사마귀와의 동거 - 쿵쿵쿵 개인사육통에 사마귀를 분양 받았어요.

235일째(5월20일) 여름 옷을 입은 햇살

 

넓적배사마귀가 태어 났다.

여름 옷으로 갈아 입은 햇살이 사마귀들을 세상 밖으로 불러 내고 있다.

 

227일째(5월12일) 수학여행 가기 전 날 ' 개인 사육통'을 만들다.

 

 

 

오늘은 특별한 날, 사마귀를 개인적으로 분양을 받는 날이다.  

분양 받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첫째 사마귀통에 이름을 붙이고 별명 짓기

 둘째  사마귀통을 태양으로 살균하기

 셋째  사마귀가 살 수 있는 사육통 생태계 만들기

 

 

아이들이 만들었던 개인 사마귀 사육통 속 모습니다.

나무, 흙, 풀, 돌이 있다.

사마귀가 좋아할까?

 

 

 

 

 

사마귀통 속  꾸미기 활동을 끝 낸 아이들에게 사마귀가 분양되었다.

왕사마귀와 참사마귀다.

붓으로 천천히 옮겨야 한다.

 

 

 

개인 사육통에 들어간 사마귀

귀엽다.

아이들도 귀엽다고 난리다.

 

 

 

여름 옷으로 갈아 입은 햇살

아이들과 세상 빛이 참 잘 어울린다. 

 

 

분양을 하고 나머지는 사육장에 방생을 했다.

사육장에 당당하게 들어가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도 사마귀처럼 성장하고 변화 하고 있다.

 

쿵쿵쿵 호기심은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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