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9 하늘강이야기 (1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렁두렁 논두렁 탐사대의 추억 하늘강동아리 논두렁을 탐사대 이 글은 하늘강 채린이가 경남신문 초록기자단 활동(2013)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진 속의 아이들 얼굴이 봄꽃입니다. 참 고운 봄꽃입니다. 3월부터 하늘강동아리에서는 ‘논두렁 탐사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학교 마을 논두렁 옆의 농로 조사를 오늘까지 2번이나 했다. 3월 초에 처음 활동을 나갔을 많은 개구리 알들과 도롱뇽 알들을 보면서 깜작 놀랐다. 작은 농로에 많은 개구리 알덩이가 있었다. 선생님이 북방산개구리 알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개구리알과 도롱뇽알을 논에서 채집하여 학교 잘래비연못과 학교 출입문 연꽃을 키우는 큰 화분에 넣었다. 우리는 이 활동을 ‘북방산개구리와 도롱뇽의 학교 전학오기’활동이라고 말했다. 연못에 넣고 3일 정도 지났는데 개구리알에서 올챙이가 나왔다..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