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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민과 함께 만든 숨구멍

경향신문에 경남양서류네트워크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20160313)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님이 경남양서류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전화를 주셨다.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숨구멍을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관심이 새로운 호기심을 만들면 좋겠다.

이 활동에 대하여 종합정리를 나중에 해야겠다.

 

 

3월 13일에 기사가 났다.

기사 내용은 공공현수막 퍼포먼스 활동보다 로드킬에 촛점을 맞추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132139355&code=610103

 

 

 

로드킬도 중요한 문제다. 따지고 보면 근본적인 문제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인간의 침약 행위 결과다.

몰염치의 일부이다.

숨기고 싶은 치부이다.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 생명이 희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양서류 로드킬은 현재 우리 삶 가장자리에서 일어 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로드킬 당하는 양서류를 구하기 위한 행동은 개구들에게 두꺼비에 특별하지 않다.

다만 사람에게 양심이 있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일종의 퍼포먼스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이 개구리의 원망과 원성에 답이 될 수는 없다.

 

집사람과 상훈이와 함께 해서 좋았다. 2016.3.11 금요일 활동을 기록함

2016년 3.13일 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