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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강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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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운동 홍보자료 완성본 공개합니다. 세상으로 날려 보낼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 운동 홍보 만들기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글보다 순간의 느낌이 중요하다. 궁리를 하고 양서류로드킬과 양서류를 구하는 1004 운동 안내자료를 만들고 있다. 다행이 많이 공감가는 작품들이 만들어졌고, 호응도 뜨겁다. 3월 양설류워크숍에서 2종의 자료를 선보였다. 깔끔하고 정갈하다.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을 의미하는 명확한 문구가 필요하다. 1004 운동을 강조하기 위한 모습이다. 미완성작품이다. 차량용, 혹은 스티크용으로 고민중이 모습이다. 도룡뇽이 도마뱀을 닮았다. 명확한 이미지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작업 내용이다. 색의 느낌이 냉하다. 더 손질 해야겠다. 노란색 개통으로 해볼까 궁리 중이다. 그래픽을 못해서 부..
1004가 knnsbs뉴스를 타고 세상으로 날아 올랐다. KnnSbs 뉴스에서 천사 운동을 소개합니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양서류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비로 방송 촬영이 2번이나 연기되었다. 수요일 마다 비가 왔기 때문이다. 오늘은 3번째 약속한 날이다. 하늘이 쨍쨍하다. 봄 햇살이 익고 있다. 산개구리들이 올챙이가 되는데 가장 힘든 시가가 3월 말과 4월초다. 올해는 다행이 봄비가 많이 자주 내렸다. 특히 수요일 마다 비가 내려 양서류가 행복했다. 내린 비에 건조에 노출되었던 산개구리 알덩이와 올챙이들이 한 숨을 돌렸다. 비가 고운 웅덩이에 참개구리와 무당개구리 청개구리가 이제 알을 낳기 시작했다. 출발전 아이들 모습이 환하다. 아이들 웃음이 벚꽃 보다 곱다. 현장에 도착했다. 비가 많이 와서 올챙이들이 논 안쪽으로 많이..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4. 숲에 마음을 뚝 떼어내 달기 바램을 매다는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이름표 만들기 Since 1999 호기심은 전염병 하늘강이야기 ‘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 아이들 맘을 담는 큰 상을 만들었다. 아이들 맘을 뚝 떼어 내서 솔숲에 던지고 싶다. 큰 상위에 멋진 그릇과 향기로운 반찬을 만들 차례다. 장맛이나 된장 같이 숙성될 수 있는 밑 반찬을 만들고 있다. 반찬은 ' 가고 싶은 맘'이다. 궁리하다가 바람의 똥꾸를 찌른 솔숲의 '소나무들을 학생들에게 분양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똥·숲에 오면 자기를 기다리는 무엇, 가보고 싶은 곳이 자기 나무가 되면 좋겠다. 바통숲에서 내 나무 정하기 활동이란? ① 학생들이 자기 나무를 선택한다. ② 졸업 할 때 까지 그 나무의 어머니 역할을 한다. ③ 어머니가 된 기념으로 이름을 ..
아이들이 양서류를 구하는 천사가 되었어요. 하늘강이 양서류를 구하는 1004가 되기 위해 변신중이다.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1004 운동 Save The Ampibians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아이들이 천사로 변신 중이다. 양서류를 구하는 천사가 되기 위해서 아이들이 개구리로 변신했다. 오늘 급식소에 개구리로 변신한 아이들이 나타나 작은 웃음을 만들었다. 양서류를 구하는 1004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교내 퍼포먼스는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시작했다. [1004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거제초등학교 하늘강6기 아이들]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떻게 1004 운동을 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나눌 것인가? 풀고 있는 숙제다. 알아야만 움직일 수 있다. 알리고 누군가는 강력하게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한..
거제도 민물고기는 거제도 사람이 기록하고 있다. 거제도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2009년에 제작했다. 수정해야 하거나 오류들도 눈에 많이 보인다. 틀린 내용들도 있다. 가이드북이 아직 몇 권있지만 과거를 그대로 스캔해서 기록했다. 세월은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만들고 또한 새로운 가치들을 생산한다. 세월이 들어간 부분을 채우고 튀어나온 것을 지울 것이다. 그래도 다행이다. 거제도에 있는 사람이 거제도 민물고기를 기록했다. 거제도는 민물고기에 대해서 수정하고 고쳐야 할 것이 있다. 지역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작은 희망의 씨앗이다.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서 만든 자료다. 나누고 싶었다. 특별하게 경비를 지원 받은 것도 없었다. 무리한 욕심이라고 생각했는..
사마귀와의 동거 758일(2016.10.27) 아이들 그림에는 마력이 있다. 사마구와의 동거 758일(2016.10.27) 아이들이 그린 사마귀 그림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아이들이 그린 사마귀다. 사마귀는 복잡해서 그리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이 고민하면서 그림을 완성했다. 벽에 붙여 두었다. 지나갈 때마다 묘한 마력이 느껴진다. 못난 그림이 없다. 모든 그림들이 살아 있는 힘이 있다. 이상하다. 생명력이 있다. 그림들 속에서 가식이 없다. 꿈틀꿈틀 다양한 매력이 있다. 왜 아이들 그림은 이런 마력이 느껴질까?
사마귀와의 동거 735일(10월4일 화요일)사마귀 결혼식과 알 받기 . 동거 725일, 사마귀 결혼식과 알받기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밀린 일기장이다. 짧은 기록들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다. 동거 735일 10월 4일 화요일, 개천절 연휴에 아이들이 사마귀와 놀았나 보다. 아침부터 우리반에 꼬마 손님들이 많다. 날리다. 비가 오는 연휴기간이였는데 아이들이 사귀를 잡아 왔다. 어떤 공주님은 잡아온 사마귀가 알을 낳았다며 신이 났다. 저번주에 설치했던 실내 사마귀장에 사마귀를 넣어 두었다. 사마귀에서 사랑을 찾아 주고 알을 받아야 한다. 왕사마귀 수컷을 친구들이 잡아 왔다. 암컷통에 넣었다. 그런데 바로 짝짓기를 한다. 아이들이 신이 났다.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었다. ㅠㅠ 사랑은 참 독하다. 동거 731일 9월 30일 넓사가 출산..
사마귀와의 동거 626일(6월10일) 몰아서 동거 일기를 정리했어요. 밀린 사마귀 동거 일기장(동거 608일부터 628일까지)을 정리하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이야기 사마귀 일기가 많이 밀렸습니다. 방학 끝날 몰아서 숙제를 하듯이 몰아서 몇 가지 정리를 합니다. 사마귀와의 동거 626일(6월10일) 사마귀장 이름표를 달았어요. 사마귀장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습니다. 저저번 주에 한 일인데 몇 가지 작업들이 진행되지 않아서 늦었습니다. 애사마귀도 태어났는데 좁쌀이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중간에 폐사한 알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태어나서 꼭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사마귀와의 동거 624일(6월7일 화요일) 작년 사마귀 알이 태어나다. 작년에 사마귀 알들을 4개 합방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어휴 연휴 때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