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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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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동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 923일째, 살려주세요 지켜주세요 나비 넥타이를 한 물고기 남방동사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들 '하늘강'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거제도 산양천 권역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가 있다. 멸종위기생물 1급 보호종이다. 하늘강동아리는 남방동사리의 최초의 친구이고, 남방동사리를 대변하는 친구다. 하늘강동아리에서는 남방동사리를 '나비넥타이를 한 물고기'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 동사리, 얼룩동사리가 있지만 남방동사리는 유일하게 거제도만 서식한다. 거제도 물길의 가치를 대표한다. 남방동사리 서식지는 특별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 서식지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이고 사람들은 재미삼아 남방동사리를 잡았다. 남방동사리의 의미와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서식지가 훼손되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현..
우리 시대에 남방동사리는 멸절될까 1? 멸절 위험에 내몰리고 있는 멸종위기 생물 1급 남방동사리 Since 1999 흔하기에 소중한 생물들의 친구 하늘강 다행이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남방동사리 이름이 입에 붙기 시작했다. 아직 친근하지는 않지만, 남방동사리가 특별한 물고기라는 사실들에 동감한다. 남방동사리는 특별하다. 유일하게 거제도에서만, 거제도에서도 유일하게 산양천 권역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다. 거제 하늘강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남방동사리의 특별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달려 왔다. 하천 공사를 한다. 약 공사규모 240억, 대규모 공사다. 하천 공사 구간에 남방동사리가 살고 있다. "하천 바닥은 전현 손대지 않고" 공사를 하겠다고 한다. 4개의 다리와 3개의 수중보를 놓은 작업이다. 강이 새롭게 변하는 작업인데..
이상한 맹꽁이 포획 작전 '맹꽁이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도시 콘크리트에 갇혀 있는 맹꽁이들의 외로운 오아시스 ' 망경동 진주시 지식산업센터 개발 현장' Save The Frog Save The Amphibians 전화를 받고 황당함을 믿을 수 없었다. 진주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건립공사 현장에서 철지난 맹꽁이 포획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 공간에 주민들이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보 받고 진주환경운동연합이 조사 과정에서 맹꽁이의 서식을 확인했다. 개발 공간에 있는 맹꽁이를 포획해서 보다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도시에 고립된 맹꽁이의 외로운 섬 '마지막 살아 남은 남강 둔치의 맹꽁이 후손들' 먼 옛날에는 남강 둔치로 저 습지 지역이였던 곳이다. 도시가 개발 되면 인근에 아파트와 상업용지로 개발되면 ..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는 광양만녹색연합의 양서류 보호 운동 양서류 보호를 위한 전남양서류네트워크 워크숍 참가기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아이들이 새벽 선잠을 자고 학교로 모였다. 전날에는 광양만녹색연합이 주최하는 양서류 워크숍에서 할 퍼포먼스를 맞추며 웃고 떠들었다. 우리반 왕자님 2명도 함께 했다. 양서류의 생태와 특성 (함충호:전남대). 경남양서류네트워크의 양서류 보호 활동과 1004운동(변영호:경남양서류네트워크), 양서류 보호를 위한 생태톨로 개선안(김진홍:중앙대), 휴대폰 웹과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로드킬 데이터 확보 및 관리( 홍일수:녹색연합)의 발표와 두꺼비산란지 및 생태통로 모니터링 Road in peace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1. 양서류 인식 증진과 생태 통로(실내) 함충호박사님은 외국의 재미있는 개구리 생태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소개..
독일에서 Triops에 대한 문의가 오다 독일에서 온 연락 ' 유럽투구새우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디 2003년부터 긴꼬리투구새(Triops Longicaudatus)와 인연을 맺었다. 논에서 투구새우(Triops)를 찾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사람이었다. 시간적 한계, 언어적 한계 다른 이유들 때문에 늘 벽과 마주해 왔다. 작년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아시아투구새우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작년에 경남권역과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유전자 분석을 했다. 모두가 Triops Longicaudatus로 결론 났다. 놀라운 사실은 모두가 유입종이라는 결론이다. 어제 새벽 Facebook으로 메시 하나를 받았다. 독일에서 온 메시지다. facebook의 한국 투구새우 연구소의 자료를 보고 ..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 운동: 1004 운동에 사용되고 있는 홍보물 4종 아이들 생각과 가치가 담긴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 운동 홍보 자료 Since 1999 대한민국 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하늘강이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궁리를 했다. 궁리의 결과물이다. 가치를 생산 할 수 있다면 돈이 하지 못한 일을 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양서류를 위한 따뜻한 실천 1004운동. 직각콘크리트 농수로는 개선되어야 한다. 직각 콘크리크 농수로는 생태 함정이다. Since 1999 대한민국생태교육 1번지 하늘강 독한 가뭄이다. 개구리로 변태한 산개구리들이 수백마리가 직각 콘크리트 농수로 갇혀 있는 모습을 저번에 소개했다. 이번에는 무당개구리 동영상을 공개 할 계획이다. 무당개구리는 기어 오르는 능력이 다른 개구리 보다 뛰어나다. 아마 가뭄에 물이 고여 있는 작은 콘크리트 농수로로 몰려 들었다. 족히 200여 마리가 갇혀있다. 아이들과 현장을 조사하고 궁리를 했다. 결론은 '생태사다리를 놓자'로 정했다.. 개구리를 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했다. 바닥에 작은 산개구리들이 뛴다. 걱정이다. 천천히 이동을 했다. 우드락이다. 어떻게 놓을까 궁리를 하기 위해서 빗면에 놓았다. 성질 급한 무당개구리와 산개구리들이 기어 오르기..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 운동 날개짓 1호: 통영 산양초 풍화분교 아이들에게 양서류를 보는 큰 눈을 선물한 당신 양서류를 구하는 1004의 날개짓 1호 하늘강에서 올해 양서류를 위해 노력한 단체들을 선정했습니다. 양서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기 위해서 하늘강에서 관련단체나 개인을 선정해서 '1004의 모자와 1004 운동 명암'을 보내고 있습니다. 양서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만들기 위한 '양서류를 구하는 따뜻한 실천 1004운동 날개짓' 활동입니다. 2017년 환경교육 한마당현장에서 양서류 관련 활동 학교와 교사, 시민단체들에게 '양서류를 구하는 1004의 모자와 1004운동 명암'를 보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이 왔습니다. 소식이 오는 순서대로 번호를 넣어서 공유하겠습니다. 아이들은 교사의 욕심만큼 성장합니다. 이종호선생님은 올해 아이들과 창의적 체험 활동 ..